예식 예식후 예식장에 지불해야할 금액...
안녕하세요. 28살에 여성입니다. 사정이 생겨 계획에도 없는 결혼식을 급히 하게되었답니다. ㅡㅡ;;
아무런 준비도 없이... 막막한데요.
아주아주!!! 저렴하게 결혼식만 하게될건데요.
1. 예식장을 예약할시에 예식장에서 할수있는게 무엇인가요?
(예를들어... 드레스대여,메이크업,헤어..등...자세하게좀...)
2. 그외 예식장에서 할수 없는 것들은 무엇인가요?
3. 예식장 예약할때 계약금만 주고 예식을 치룬다음 부주로 충당을 한다는데요..
그럼, 예식후 식비라든가 예식할때 대여한거나 사용한것등등... 각각 대략 금액은 어느정도 들어가나요?
(지식같은거 보니깐... 21,000원<- 이렇게만 써있던데... 이건 1인식 금액이겠죠? 그럼...
예를들어. 예상 하객수가 100명이라면 21,000원 * 100명 <-이런식으로 계산해서 계약을 하나요?)
4. 그외 예식장에서 할수 없는 것들에 대한 각각에 금액은 어느정도 들어가나요?
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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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1달 되었는데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적어 드릴게요
예식장에 미용실도 있고 사진관도 같이 있는 곳이 요즘 많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결혼 관련 된 것은 예식장에서 다 할 수가 있긴 합니다.
-드레스대여 신부화장 헤어 이런거 다 됩니다.-
(특별히 하고 싶으신게 있으시면 특별 이벤트 같은거여 그런건 웨딩홀에 따로 물어 보셔야 합니다.)
근데 우선 웨딩홀에서 계약전에 신부 화장받아보고 계약하세요
마음에 안들면 사진 드레스 화장만 전문적으로 해주는데가 따로있습니다.
사진도 상담할때 걸려있는사진 보지말고
토요일날 일요일날시간내서 결혼하는 사람들 사진을 직접 봐야 합니다. 걸려 있는 사진
대부분 모델들이 찍은 거거든요
식비같은 것은 1인당으로 하게 되져 즉 손님이 네명 와서 부주로 10만원 하고 식사를 했는데, 거기
식비가 1인당 2만5천원이 었다 하면 본전이 되겠져;;;;
음 식비 예상인원으로 계산 하지 않고 결혼 전에 웨딩홀에서 식권을 주거든요 그 식권을 손님들한테 한장씩 주면
나중에 웨딩홀에서 받은 식권수 가지고 계산 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주고 남은 식권수로 계산 하시면
안되구여;;;;예를 들어 우리가 200장 가지고 시작해서 130장 주고 70장 남았을 경우에 70장 남았으니까
130 명 의 식대를 내면 안되구여 웨딩홀이 몇장 가져 왔는지 그수를 세야 됩니다. 가끔식 식권 더 받아
가시는 분들이 있거든여....실수로
그리고 예식비랑 식대는 신랑 신부측 따로 계산이 됩니다.
계약금은 예식비가 대충 얼마 나오실지 생각해서 그것의 10퍼센트 정도만 내시면 되구여 가능한 최대한
적게 거세여 우리나라 예식계의 진리인데요 돈은 내면 끝입니다.
식사도 가서 직접 먹어보는게 좋습니다. 결혼 하기전에 웨딩홀에서
내가 결혼하려고 하는데 여기 음식좀 미리 맛을 봐야 겠다 이렇게 말하면
시식용으로 무료 쿠폰을 줍니다. 이 쿠폰 가지고 돌잔치 같은거에서 먹지 말고
다른 사람 결혼식때 먹어 보는게 좋습니다. 돌잔치랑 결혼식은 좀 다르거든요
남의 결혼식에 밥 먹기 머하다 그러면 웨딩홀에 결혼식이 많은날에 함 찾아봐서
식사 한 사람들이 만족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 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백석역 퀸스웨딩홀 에서 결혼을했는데 음식도제대로 안나오고했는데 2만5천원이나 주었습니다.
잘 모르고 해서 당한 거죠. 꼭 제대로 알아보고 하세요
나중에 알게 된건데 음식이 제대로 안나오고 서비스가엉망이면 음식값 단 한푼도 안내도 됩답니다.
솔로몬에서 나왔다고 그러더라구여
아 그리고 웨딩 끝나고 밥값 계산할때 현금으로 계산하면 적어도 10퍼센트 정도는 깎을수 있어요
좀 노력하시면 더 깎으실수 있구여 좀 맘에 안드는게 있었다 그러면 100정도는 기본으로 깎아 주셔야 해요
웨딩홀에서 말하는 것은 카드로 하면 10퍼센트 가산되는데 그거 할인되는 거다 머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원래 10퍼센트 가산 한다는거 자체가 위법이고 나온 금액에서 현금으로만 할꺼면 깎으실 수
있습니다. 꼭 깎으세요. 좋은날 언성 높이지 말고 대충하자 이러시는 분 있는데 그걸 노리고서 상술로
이용 하는 곳 중에 하나가 웨딩홀이라는 데에요
결혼식 진짜 제대로 안알아보고 하면 나중에 인사 다닐때 어르신들 볼때
조금 죄송 한 마음이 생길수 있답니다.
전 11월달에 결혼한사람인데 백석역 퀸스웨딩홀 딱 한군데 가보고 귀찮아서 다른데 안 가봤더니
바가지를 너무 많이 썼습니다. 혹시라도 그곳에서는 결혼절대로하지 마시구요
손님들에게 욕먹습니다. 음식제대로 나오지도 않고 거기 매니저는 손님들 앞에서 성질도 내요.....
너무 길어 졌네요 몇달 먼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다 보니..... 좀더 궁금 하신거 있으시면 쪽지나
메일로 보내주세요
예식예식후 예식장에 지불해야할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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