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조리쪽 혹은 호텔. 관광업에 종사를 꿈꾸고 있는데요.
조리쪽을 통해 어느정도 올라간 뒤 진로를 결정하고 싶습니다.
그러므로 현재는 조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시절 호텔인턴쉽이라는 사이트에서 저희 학교로 세미나형식으로
홍보를 와 인턴쉽에대해 처음 알게되었구. 그때부터 해외인턴쉽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아버지가 제가 어릴적 사업실패로 힘들었기때문에
외국에 나가 살고 싶은데 일단 제가 혼자 나가서 가족들을 불를 생각입니다.
그래서 시민권 취득을 목표로 해외 인턴쉽을 가고 싶은데.
호주는 조리쪽 인턴쉽이 별로 없다 하더군요. 취업이면 취업 학생이면 학생 비자로
가야한다고.. 그러면서 미국을 추천하는데 솔직히 미국 시민권 따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하지않습니까.
현재 미국에 고모. 고모부 사촌형제들이 시민권 취득을 한상태인데
이게 저한테 이득이 될지도 안될지도 모르고 고모가족들도 고모부형님께서
초청해서 갔지만 시민권 취득까진 상당히 까다롭고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나마 쉽다고 하는 호주를 생각하고 있는데 인턴쉽을 통해 해외 취업후
시민권 취득이 가능할까요?
그리고 현재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19살으로 미성년이기 때문에
이번에 대학 진학 후 1학년을 마치고 가려는데.
호주에서 인턴쉽을 진행하면서 호주대학에 편입을 할 수 있을까요?
아닙니다.
인턴쉽은 그야말로 그냥 어떤 직종의 인턴 혹은 보조, 시다의 역할만 경험 할 뿐입니다.
대학편입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시민권 취득이 한결 쉬워질 것 같은데 말이죠.
그렇지 않습니다.
설사 호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해도 시민권 취득과는 무관합니다.
잘못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가 군문제이네요.
저는 한시라도 빨리 나가서 시민권 취득을 하고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인데.
군대를 간다면 힘든게 사실입니다.
요약하자면 인턴쉽을 통한 해외 취업으로 시민권 취득이 가능한가?
불가합니다.
호주에서는 기술이 있는 사람만을 기술이민으로 받는데...
인턴이라함은 기술이 없는 보조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애초에 기술이민 경력으로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호주에서 취업을 하기 위해서는 그 전에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비자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비자를 위해서는 이미 어떤 기술이 있어야 하구요.
가능하다면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한가?
군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
입니다.
현 상황에서는 호주 영주권 혹은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비자 취득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학생비자로 호주 입국해서 대학입학하시고 졸업 후에 취업비자 받고 취업해서 영주권으로 전환하는 방법입니다.
글이 길어졌는데 제게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라서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출처 : '호주인턴쉽을 통한 시민권 취득' - 네이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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