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18일 토요일

어린아이의 태열과 아토피성피부염의 차이점을 알고싶습니다. 태열알려주세요

어린아이의 태열과 아토피성피부염의 차이점을 알고싶습니다. 태열알려주세요

태열 어린아이의 태열과 아토피성피부염의 차이점을 알고싶습니다.



생후 100일이 막지난 여아인데 얼굴부위에 태열이라고 병원에선 그러는데 다른사람들은 아토피성피부염이라고 하는데 어린아이의 태열과 아토피성피부염의 차이점과 치료방법을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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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열이란 말은...
한의학에서 아기가 태중에서 열을 받았다는 표현에서 나왔다고
하더군요.
아토피성 피부염과 혼용되어 사용되는 같은 말입니다.

 
흔히 멈프스 바이러스에 의한 이하선염을 볼거리 라는 우리식
이름과 혼용해서 사용하듯이...
아토피성 피부염을 그냥 우리식으로 부르는 이름이 태열이라는
용어입니다.
 
아토피는 일종의 피부체질입니다.
체질을 바꾸어주는 근본적인 치료는 없으니, 체질을 바꾸어준다는
선전들에 혹하지 마세요.
아토피의 평소 피부관리에 대해서는 검색어를 치시면 많은 내용이
나올겁니다.
심할때는 피부과나 소아과 의사에게 진찰을 받으시고 처방을
받으시고요...
 
일반적 피부관리에 대해
인용해드리면...
1. 아토피 목욕법을 익힙시다.

ㅇ 아토피 환자는 건조해지면 더욱 심한 가려움증을 느끼게
됩니다. 목욕을 자주하거나 과도한 비누, 때수건 등을 사용하는 것은 피부가 더욱 건조하게 되어 본 질환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목욕은 땀을 씻는 정도만 하고 목욕할 때도 미지근한(25℃ 정도) 물로 아토피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여 가볍게 샤워만 하도록 해야 합니다.
ㅇ목욕물에 타서 쓰거나 목욕 후에 사용하는 수용성 기름(오일)이나 보습제등을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 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습제는 물기가 마르기전 즉시 발라주어야 합니다.

 
2. 계절에 따른 관리법을 익힙시다.
ㅇ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 겨울이나
봄에는 건조한 공기에 의해 피부가 건조해져서 그런 것이므로 이 계절에는 더욱 피부치료와 관리를 잘해 주어야 하며 집안의 습도도 적당히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봄철에 피부가 너무 건조하여 마른버짐이 피부에 생길 정도이면 미지근한 물에 약 10∼20분간 몸을 담근 후 물에서 나온 직후
수건을 눌러서 물기를 닦아준 후 바로 보습제를 발라주면 좋습니다. 집안에는 항상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맞추는 것을 생활화합시다.ㅇ
여름에는 땀이 나면 곧바로 씻어줍시다. : 여름에 증세가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의 주요원인은 땀입니다. 땀이 나면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서
가려워지므로 증세가 심해집니다. 단 하루에 두 세번씩 샤워를 해야 할 때는 비누 사용은 피하고 물로만 닦아줍니다.
3. 의복의 선택을 신중히 합시다.
 
ㅇ 모직이나 합성섬유로 만든 옷들은 피하고 부드러운 면 옷을 입히도록 해야합니다.ㅇ지나치게
달라붙은 타이즈나 스타킹 등은 피부를 자극하여 증세를 악화시키므로 넉넉한 옷을 입혀 통풍이 잘 되도록 하고 부드러운 면 옷을 입히도록 해야합니다
ㅇ 새로산 옷은 반드시 세탁하여 자극성 물질을 제거 후 입힙시다.ㅇ 신발도 통풍이 잘되는 것이 좋습니다.

 
4. 환경을 정리합시다.
ㅇ 애완동물, 털옷, 양탄자, 인형, 침대, 털이불보 등은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 털이나 먼지에도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며 이런 것들이 피부에 닿으면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할
수 없는 경우에는 자주 먼지를 제거해 주고 1주에 한번은 실외에서 털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ㅇ 장난감 : 모직이나 털 제품은 피하고
고무, 목제, 플라스틱제품이 좋습니다. ㅇ 많은 먼지나 해로운 화학 물질이 있는 곳은 피합시다.
5.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도록 노력합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격한 운동도 증세를 악화시킵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방치해 두면 심적 갈등을 느끼게
되어 사회생활과 학교생활에도 지장을 주며 매우 예민한 성격을 갖게 되므로 정신적인 안정이 필요합니다.
6. 다른 피부병이 생겨도 빨리 치료해 줍시다.

 
본 질환의 환자들은 단순포진, 사마귀등의 바이러스감염과 곰팡이, 세균 등에 감염이 잘
됩니다.또한 벌레에 물려도 잘 덧나고 과민반응이 잘 나타납니다.
7. 본 질환의 주증상인 가려움증이 있을 때는 즉시 치료받도록 해야 합시다.
 
갑자기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집에서 응급처치로 찬 수건이나 얼음 등을 피부에 접촉시키면 가려움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증상이 생겼다 싶으면 순식간에 심해 지므로 되도록 빨리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현명합니다.

8. 음식과의 상관 관계
 
일반적으로 생각하듯 돼지고기나 닭고기가 증세를 심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생후 2개월 부터
시작하는 태열이 있거나 아토피 피부염을 앓은 경력이 있는 부모에서 태어난 아이에게서는 생후 2년까지 조심해야할 음식이 있습니다. 계란, 우유,
콩, 밀가루 등이 그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아이들에게선 모유를 먹이도록 해야하며 이유식도 위의 음식들이 포함되지 않은 것들로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후 3년 이후에는 음식과 본 질환과는 관계없으므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정확히 음식이 연관이 있는지
확인한 연후에 음식을 가려야지 막연한 추측만으로 음식을 가리게 되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영양학상 매우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히
관찰한 후 판단해 주어야 합니다.

 



태열어린아이의 태열과 아토피성피부염의 차이점을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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